7층 30유닛 아파트 개발…한인타운 웨스턴/베벌리
LA 한인타운 북쪽의 한 단독주택 자리가 30유닛 아파트로 재개발된다. 이달 초 LA 시 개발국에 따르면 웨스턴/베벌리 인근의 102년 된 주택 부지(203 N. Oxford Ave.) 재개발에 대한 승인이 최근 이뤄졌다. 개발안에 따르면 이곳에는 7층 높이 빌딩이 들어서고 이곳에는 1, 2 베드룸 아파트 30유닛이 반지하로 설계된 16대 규모 주차장 위로 올라가게 된다. ‘KSK 디자인’이 설계한 빌딩은 저층부는 콘크리트와 철강으로, 고층부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목재로 짓는 포디움 타입으로 넓지 않은 부지에 맞게 슬림한 구조로 루프톱 데크도 마련된다. 개발사는 LA에 본부를 둔 ‘FEI 엔터프라이즈’로 대중교통중심개발(TOC) 인센티브를 통해 확보되는 3유닛은 저소득층을 위한 물량으로 배정할 방침이다. 류정일 기자한인타운 아파트 한인타운 웨스턴 30유닛 아파트 베드룸 아파트